김씨는 템플스테이 콘서트에서'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는다'는 주제로 장애인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북돋우고, 비장애인들에게는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 비보이공연단·마임퍼포펀스 등의 공연과 함께 사찰음식 전문가인 선재스님의 갖가지 사찰음식 시연, 산책길을 걸으며 가수 박강수와 함께하는 숲속의 작은콘서트로 진행된다.
원행스님은 "계층과 차이를 분별하지 않고, 여러 사람들이 함께하여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템플스테이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찰측은 템플스테이에 서울 승가원 30명과 전북지역 특수학교 학생 80명 등 장애인 100여명을 초청했다. 비장애인들은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비 성인 7만원, 초중생 3만원. 문의전화 063)542-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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