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새만금 상설 공연, 23~24일 도립국악단 초청

새롭게 단장한 새만금 상설 공연장'아리울 예술창고'가 전북도립국악단(원장 신현창)을 초청했다.

 

23일 무대는 전북도립국악원 무용단(단장 문정근)이 '아리울에서 만나는 춤 판타지'로 오른다. 타악 퍼포먼스 '울림', 창작 무용'사랑가', 삼도설장고 등이 어우러지면서 정·중·동의 미를 간직한 한국무용에 현대화된 창작무용이 조화를 이룬다.

 

24일 전북도립국악원 창극단(단장 송재영)은 해학창극'뺑파 Good!'을 준비한다. 심봉사가 맹인잔치 가는 길에서 겪은 크고 작은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작품. 심봉사와 뺑덕이 길을 떠나면서 주고받는 맛깔스런 대화, 뺑덕이 부르는 메나리조의 노래, 뺑덕이 황봉사와 도망치자 넋을 놓고 우는 심봉사의 절절한 심경, 황성에 가까이 왔을 때 마을 여인들의 청으로 방아를 찧는 대목 등으로 슬픔을 반전시킬 해학적 요소가 재미를 더한다. 무료 공연.

이화정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