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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협회, 정부 광고 단가 조속 결정을"

한신협, 부수 실사 고압적 태도 시정·연합뉴스 전재료 삭감 공동대응

▲ 21일 경남신문 4층 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지방신문협회 제34차 정기총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창영 매일신문 대표이사 사장,남상현 대전일보 대표이사 사장, 정충견 경남신문 대표이사 회장, 송광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이명관 부산일보 대표이사 사장, 서창훈 전북일보 대표이사 회장, 김대우 제주일보 대표이사 사장 사진제공=경남신문

한국지방신문협회(이하 한신협, 회장 송광석 경인일보 사장)가 일부 지역에서 나타나고 있는 ABC협회의 유가부수 실사에 대한 고압적인 태도의 시정을 촉구했다.

 

또 ABC협회에 대해 정부 광고 단가를 조속히 결정해 달라고 요청키로 했다.

 

경남신문을 비롯한 전국 주요 9개 지방신문사 발행·편집인으로 구성된 한신협은 21일 오후 창원시 의창구 신월동 경남신문사 4층 회의실에서 제34차 정기총회를 갖고 이같이 결의했다.

 

한신협은 연합뉴스 전재료와 관련, 현재보다 대폭 삭감을 요구하는 동시에 회원사간 공동 대응키로 했다.

 

오는 12월 19일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에 대해서는 '공동 뉴스룸'을 운영하고 권역별 여론조사와 민심동향 기사를 공유하기로 했다.

 

또 대선뿐만 아니라 사회·문화분야 등 각종 뉴스도 교류하기로 했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에 대해서는 정산 절차 간소화와 함께 사별 맞춤형 지원사업 지원 등을 건의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충견 경남신문 대표이사 회장, 이창영 매일신문 대표이사 사장, 남상현 대전일보 대표이사 사장, 송광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이명관 부산일보 대표이사 사장, 서창훈 전북일보 대표이사 회장, 김대우 제주일보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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