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뚜렷한 지역작가 11명에 주목
서신은 1997년 개관이래 꾸준히 작품 수집을 하면서 2000년 '겨울이 있는 풍경전'을 시작으로, 풍경시리즈와 인물탐구시리즈를 중심으로 한 소장품전을 열어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종만, 강용면, 이기홍, 이희춘, 이정웅, 양순실, 윤리나, 김순철, 고강철, 최수미, 전우진씨의 작품까지 장르에 관계없이 각기 뚜렷한 개성을 지닌 11명 작가의 작품 26점이 전시된다.
갤러리측은 윤리나의 판화작품, 고강철의 디자인작품, 최수미의 도자작품, 전우진의 영상작품 등 더욱 다양해진 서신의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큐레이터 강민지씨는 "갤러리의 컬렉션을 통해 서신갤러리가 주목하는 작가와 작품, 갤러리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지역 미술계의 비전과 발전가능성을 짚어보기 위한 자리다"고 말했다.
△2012 신소장품전=7월17일까지 전주 서신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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