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인사 100여명 운영위원으로 영입
황병근 전북유도회 회장은 "유도회 주도로 선비정신을 확산시키려면 무엇보다 많은 인사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지난 4월 취임 이후 각계 인사들과 접촉해 100명 가까운 인사들로부터 참여 의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참여 인사로는 김남곤 전북일보 사장·김수곤 전 전북대 총장·김영구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장·김정자 전 교육장·김종량 언론중재위원회 부위원장·선기현 전북예총 회장·소재호 시인·안홍엽 피애드 사장·유진수 유일여고 이사장·윤재성 전 우석고 교장·이상칠 전 전북도부지사·임삼만 법무사·임수진 전 진안군수·조금숙 전북광복회장·조희정 전북도민일보 전무·최무연 전주예총 회장·최종욱 전 정읍시 부시장·한광수 남창당 대표·황선철 변호사 등 정치·경제·사회·문화계 인사들이 대거 망라됐다.
전북유도회는 그동안 유명무실했던 운영위원회에 이들 인사들을 참여시켜 명실상부한 정책 의결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유도회의 민주적 운영과 대중화를 꾀할 방침이다. 유도회는 향교전교 등으로 구성된 대의원 및 총회가 있으며, 운영위원회는 총회에 부의하는 안건 등을 사전에 의결하는 기구다.
전북유도회 운영위원회 발족식은 22일 오전 11시 전주상공회의소 5층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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