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일부터 사흘간…다양한 볼거리·체험행사 풍성
순창의 깊은 장맛과 강천산의 수려한 경관이 어우러져 가을 축제의 진수를 보여 줄 '제7회 순창장류축제'가 2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화려한 막을 연다.
첫날인 2일은 축제 붐을 조성하기 위해 조선시대 임금님께 순창고추장을 진상하던 행렬을 재현한 '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행렬'이 축제장을 순회하며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장류고을 청소년 어울마당, 순창고추장 역사퀴즈대회, 순창고추장 2012인분 떡볶이 만들기, 제8회 장류국제포럼과 금과들소리 공연이 이어지며, 저녁 6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순창고추장, 세계속으로!'를 주제로 개막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화려한 밤을 수놓으며 축제의 포문을 활짝 연다.
개막식은 논산시립합창단의 환영합창을 시작으로 군민의장 수여, 개막축하공연은 송대관, 김혜연, 소명, E7 등이 출연하는 전주 MBC TV 특집 공개방송이 열려 축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둘째날인 3일은 장류어린이 드림팀, 순창고추장 2012인분 비빔밥 만들기 등이 펼쳐지며, 마지막날인 4일은 읍면 농악대회와 순창고추장 전국어린이 떡볶이요리왕 선발대회 등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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