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찬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예술사업부장이 지난달 사표를 쓴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前 부장이 사직서를 제출한 구체적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당초 1실 3부 10팀으로 운영해오던 소리전당이 갑작스레 팀제를 도입해 1실 10팀으로 개편한 것과 관련한 불만이 표출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지역 문화계는 소리전당이 낙하산 인사로 지목 받은 성영근 경영기획실 담당자를 전북문화예술회관으로 파견하면서 경영지원실 권한을 강화하고 팀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해치는 조직 개편을 두고 "제 얼굴에 침 뱉기나 다름 없는 인사"라며 냉소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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