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후 5시 방송되는 'MBC 이브닝 뉴스'가 18일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MBC는 6일 "'이브닝 뉴스'가 18일 방송부터 새로운 앵커와 포맷을 선보인다"며 "뉴스 프로그램으로는 드물게 고정 패널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이번 개편의 주제는 더 많은 정보와 친절한 해설로 짜인 종합 뉴스"라며 "중계차를 활용한 생방송 보도를 확대하고 앵커와 해설자가 여러 소품을 이용,특정 주제를 자세히 해설한다"고 설명했다.
새 앵커는 이언주 기자가 맡았다. 1996년 입사한 이 기자는 정치부와 경제부, 사회부를 두루 거쳤고, 작년 제18대 대선 개표방송을 진행했다.
고정 패널인 뉴스 코멘테이터(commentator, 해설자)로는 강지원 변호사가 나선다. 강 변호사는 특정 사안에 대한 의견을 밝히고 논평도 할 예정이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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