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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 한미연합 군사훈련 중단 촉구

▲ 11일 전북도청 광장에서 전북지역 시민 사회단체 회원들이 '한미연합 군사훈련' 중단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강민기자 lgm19740@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군산·김제·익산·전주)'을 비롯한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는 11일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반도 전쟁을 부르는 대북 공격적 키리졸브·독수리 연습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한미 양국은 전쟁연습을 중단하고, 북을 비롯한 관련 당사국들도 한반도에서 대립과 긴장을 증폭시키는 모든 조치와 자극적인 강경발언을 중단해 대화로 모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6시 30분 전주 오거리문화광장에서 '키리졸브/독수리 연습 중단'을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가졌으며, 키리졸브 훈련이 끝나는 21일까지 도청 앞과 한옥마을 등에서 1인 시위를 벌이기로 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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