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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남자 명창의 소리향 비교해볼까

도립국악원 창극단 목요상설무대 오늘 소리전당

전북도립국악원 창극단이 2일 판소리 다섯바탕 '남자 소리꾼, 그 장중함의 멋'을 목요상설무대에 올린다(저녁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판소리 다섯바탕중 최고의 백미로 꼽히는 눈 대목을 국악원 창극단 30∼40대 남성 명창들이 들려준다. 서로 다른 소리제의 특징과 시김새, 소릿길을 통해 판소리의 다양한 멋과 맛을 비교해 보는 것도 이번 공연의 관람 포인트라는 게 국악원측의 설명.

 

힘과 기교가 넘치는 소리 구성과 농익은 성음과 5인 5색 소리향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유재준·이충헌·고양곤·박건·김광오씨가 출연한다. 문의 063)290-5539

김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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