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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4대 종단, 세계순례대회 조직위 법인화 추진

세계순례대회의 지속적인 개최를 위해 4대 종단이 뜻을 모았다.

 

전북도는 11일 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가나다 순) 등 4대 종단 관계자와 전문가로 구성된 조직위원회의 법인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순례대회의 세계화·명소화를 위한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이날 발기인 총회를 열었다.

 

도와 순례대회 조직위는 올해 4억5000만 원(국비 1억5000만 원, 도비 1억5000만 원, 시·군비 1억5000만 원)을 투입해 '아름다운 순례, 홀로 또 함께'라는 구호 아래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7일동안 순례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가족과 청소년의 자기 성찰을 주제로 했다.

 

더불어 프랑스 샤르트르순례대회조직위원회와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책임자를 초청해 결연·협약하고 국제교류도 강화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순례대회는 국내에서 4대 종단이 함께 행사를 치른 사례로 유일해 중앙정부도 관심이 많다"며 "유네스코 석좌(전문) 프로그램 개최를 추진해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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