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들이 그려낸 사람으로 시대 읽기
이날 개막식에는 김선두 김녕만 김형영 노시중 김정선 김중수 김지연 김춘식 박천복 박홍규 오상조 유기종 유기준 유현경 이승훈 이종만 임운택 진정석 등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과 관람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영상작가 뮌의 '관객의 방백 2013' 속 주인공인 반월초등학교 관계자와 학생·학부모도 자리에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흥재 관장은 축사에서 "인물은 시대를 뛰어넘어 많은 예술가들에게 중요한 주제였다. 그래서 예술가들이 바라 본 인물은 역사 문화 등을 고스란히 담고 있고 이들의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은 시대를 읽는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시대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이 대거 초대된 만큼 전북 도민들에게 '인물을 통한 시대 읽기'라는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인물 파노라마'전은 인물의 다양한 상징적 의미를 고찰해 볼 수 있는 기획 전시로 전북지역 작가와 타 지역 작가들의 인물에 대한 상호교류의 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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