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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란의 감성놀이 시리즈 내일부터 소리전당서 열려

한국소리문화의전당(대표 이인권)이 6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이영란의 감성놀이 시리즈 '모래알은 반짝'전시를 연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시선을 빼앗긴 아이들에게 모래놀이를 통해 상상력과 감각을 키워줄 수 있는 자리. 이번 전시에서는 각종 모래와 크고 작은 돌 그리고 맑고 투명한 물로 구성된 여러 가지 체험이 선보인다.

 

모두 6개의 테마로 구성된 모래찜질, 찾아보기, 그려 만들기 놀이, 모래조각 놀이, 모래스케이트 타기 체험 등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인권 대표는"엄마 아빠가 어린 시절 동네 놀이터 모래밭에서 친구들과 모여 놀던 추억을 떠올려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어린이들에게 번뜩이는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특별하고 신비한 모래놀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정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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