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크릿의 전효성이 케이블 채널 OCN의 미스터리 수사극 '귀신보는 형사 처용'(임찬익 연출, 홍승현 극본)의 여주인공으로 연기에 처음 도전한다.
OCN은 7일 "전효성이 지닌 밝은 모습과 넘치는 에너지가 여주인공 '한나영' 캐릭터와 부합하는 점을 높이 평가해 캐스팅하게 됐다"고 밝혔다.
10부작 '귀신보는 형사 처용'은 태어나면서부터 영혼을 보고 만질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경찰 윤처용이 동료 여형사, 여고생 귀신과 함께 의문의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내용의 드라마다.
전효성이 맡은 여고생 귀신 한나영은 경찰 광역수사대를 떠도는 지박령이다. 귀신을 보는 윤처용과 함께 원혼이 일으키는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며 범죄를 해결한다. 배우 오지호와 오지은이 각각 형사 윤처용과 하선우 역할을 맡아 전효성과 함께드라마를 이끈다.
전효성은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이어서 끌렸다. 처음 연기에 도전해 매우 기쁘고, 후회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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