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미려(31)와 배우 정성윤(30)이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마리아쥬스퀘어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 앞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김미려는 "아기를 빨리 낳는 것이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이라고 들었다. 나는 네 명을 낳고 싶다"며 "단언컨대 이민정 씨보다행복하다(웃음)"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정성윤도 "엄청나게 긴장된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살겠다"면서 "든든한 친구같이 신부를 많이 지원하겠다"고 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알고 지내다 작년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부가 결혼식에 앞서 최근 먼저 혼인신고를 마쳤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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