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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전역 후 첫 팬 미팅…"세계가 좋아할 음악 준비"

한류스타 비(31)가 지난 12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팬 미팅을 열고 지난 7월 전역 이후 처음으로 국내 활동에 나섰다.

 

13일 소속사 큐브DC에 따르면 전날 '2013 레인 위드 유 팬 미팅(2013 Rain Withyou Fan Meeting)'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행사에는 공식 팬클럽 '구름' 소속 3000여 팬들이 찾았다.

 

특히 2009년 이후 4년여 만에 열리는 팬 미팅인 만큼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미국, 페루, 브라질, 터키 등 세계 각국에서 팬들이 몰려들어 3개 국어를 지원하는 통역기 1300대가 동원됐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비의 데뷔 시절부터 인연을 쌓아온 개그맨 윤정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근황 토크, 질의 응답, '레이니즘(Rainism)'·'태양을 피하는 방법' 등 히트곡 위주의 콘서트로 이뤄졌다.

 

비는 팬들을 향해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고자 여유를 갖고 틈틈이 독서도 하고, 영화도 보는 등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있다"며 "팬들과 눈을 마주 보며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는 공연을 국내에서도 하고 싶다. 아시아는 물론 세계 곳곳에서 공연을 통해 만나자"고 말했다.

 

또 최근 새 음반 준비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전하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좋아할 음악과 무대를 보여 드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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