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정성수 시인 아포리즘·산문 <산은 높고 바다는 넓다>

정성수 시인이 아포리즘과 산문 〈산은 높고 바다는 넓다〉를 냈다(도서출판 화암).

 

시인의 체험을 바탕으로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줄 간결한 글들을 모아 엮은 책이다.

 

제1부 소쩍새 우는 밤, 제2부 푸른 연못, 제3부 소슬바람 부는데, 제4부 함박눈 내리는 밤 등 4부로 나눠 총 204편의 글을 사진·그림과 함께 엮었다.

 

저자는"문학은 인간과 인간 사이에서 무너진 관계를 다시 일으켜 줄 뿐 아니라 이해의 다리를 놓아주어 서로에게 버팀목 역할을 하기도 한다. 결국 문학의 힘은 소통의 길을 트고, 서로가 서로에게 보내는 따뜻한 미소인 동시에 안아주는 넓은 가슴인 것이다"고 서문에서 밝혔다.

교사로 정년 퇴임한 저자는 시집 '아담의 이빨자국', 동시집 '할아버지의 발톱', 시곡집 '인연', 동시곡집 '동요가 꿈꾸는 세상', 장편동화 '폐암 걸린 호랑이', 논술서 '글짓기 논술의 바탕' 등 총 48권의 책을 냈다.

김원용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자치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정치일반새만금산단 입주기업, RE100 실현 ‘첫발’…태양광 발전설비 준공

장수장수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 시작

고창가수 정삼·이청아, 고창군 귀농귀촌 홍보대사 위촉

자치·의회전북 하수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