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야외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 - 1박2일'이 일부 멤버를 교체하고 시즌 3로 개편할 전망이다.
KBS 관계자는 5일 "'1박2일' 제작진이 시즌 3를 준비하고 있다"면서도 "멤버나 첫 방송 등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을 아꼈다.
'1박2일'이 새 시즌을 시작한다면 그에 맞춰 일부 출연진의 변화가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하차 멤버로 유해진 등이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한 출연자의 소속사 관계자는 "제작진이 시즌 3을 기획하고 있다는 것만알고 있다"며 "참여 멤버가 누가 될지는 우리도 제작진의 결정을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1박2일'은 지난해 3월 엄태웅, 이수근, 김종민, 김수현, 차태현, 성시경, 주원을 멤버로 시즌 2를 출범시켰다.
이 가운데 김승우는 지난 3월 연기에 전념하고자 프로그램을 떠났으며, 유해진이 그 자리를 채웠다. 주원은 지난달 뮤지컬 등의 일정을 이유로 하차했다.
KBS는 최근 유호진 PD와 '개그콘서트'의 서수민 CP로 연출진을 변경했다. 지난 3일 이 프로그램의 시청률은 12.1%였다.
연합뉴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