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월화극‘따뜻한 말 한마디’가 시청률 6.8%로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는 3일 전날 방송된 이 드라마의 첫 회 시청률이 전국 기준 6.8%, 수도권 기준 7.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동시간대 전작‘수상한 가정부’가 지난 9월 첫 회에서 기록한 8.2%(이하 전국 기준)보다 1.4%포인트 낮은 것이다.
‘따뜻한 말 한마디’는 결혼을 되돌리고 싶은 두 부부가 엇갈리는 관계 속에 욕망과 분노에 괴로워하며 새로운 선택 앞에서 갈등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축구 스타 기성용과 화촉을 밝힌 한혜진의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날 전파를 탄 첫 회에서는 나은진(한혜진 분), 유재학(지진희), 송미경(김지수), 김성수(이상우) 등 주요 등장인물을 소개하고 이들의 복잡한 관계를 묘사했다.
마찬가지로 처음 방송된 SBS 일일극 ’잘 키운 딸 하나‘의 시청률은 5.8%로 나타났다.
한편, 연일 ‘막장’ 논란이 계속되는 임성한 작가의 일일극 ‘오로라 공주’는 자체 최고치인 19.5%를 기록,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과시했다.
같은 날 방송된 다른 드라마의 시청률은 KBS 1TV 일일극 ‘사랑은 노래를 타고’가 25.3%, KBS 2TV 일일극 ‘루비 반지’가 18.9%, 월화극 ‘미래의 선택’이 4.7%, MBC월화 사극 ‘기황후’가 17.8%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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