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지 언론이 지난 5일 전북 경찰관의 쑤저우시 연수 활동을 보도했다.
중국 장쑤성 쑤저우시(江蘇省 蘇州市)의 쑤저우신원(蘇州新聞)은 5일 저녁 뉴스에서 현지 연수 중인 두 명의 전북 경찰관을 소개했다.
이 매체는 당일 오후 실시된 전북 경찰관들의 긴급출동 현장 참관과 파출소 지휘통제 시스템 탐방 등의 연수 활동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보도 말미에 “중국은 최일선 치안행정을 담당하는 파출소의 규모가 매우 큰 것이 한국과 다르다. 하지만 시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경찰의 본분은 똑같다고 생각한다”는 박진석 경사(42·김제경찰서)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한편 전북경찰청과 중국 장쑤성 공안청은 지난 2001년 ‘경찰 업무협력에 관한 합의서’ 체결 이후 매년 우수 직원을 선발, 상호 2명씩 연수를 보내고 있다.
전북경찰청 외사계에 따르면 9일 현재 박진석 경사 등 2명이 장쑤성 공안청에서 연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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