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탁영환 作. Space Fiction _ untitled, 5min, Ink Animation / Digital Composition / HD Camera, 2014.
가상공간 연작은 물질 본성과 ‘보여짐’에 대한 해체와 탐미다. 엄청난 자본을 바탕으로 화려한 장식이 난무하는 영상보다는 미디어아트의 본질을 추구했다.
△탁영환 작가는 전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애니메이션 감독이자, 미디어 아티스트다. 무사시노 미술대학에서 영상, 애니메이션을 전공했고, ‘움직이는 수묵화’라고 불리는 oriental ink animation 기법으로 작업하고 있다.
작품 안내= 이문수(교동아트미술관 큐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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