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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12일 정영헌 감독과의 대화 마련

▲ 영화 ‘레바논 감정’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이 전주국제영화제 D-50일을 맞아 12일 저녁 7시30분 영화‘레바논 감정’의 정영헌 감독과 관객과의 대화를 마련한다.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영화 경쟁부분 수상작인‘레바논 감정’은 제35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고 제32회 밴쿠버국제영화제와 제27회 BFI 런던국제영화제 초청을 받는 등 주목을 받았다. 이날 감독과의 대화에서는 영화제작의 숨겨진 이야기, 촬영 에피소드, 감독의 색다른 시각을 만날 수 있다.

독립영화관은 감독과의 대화에 앞서 ‘레바논 감정’을 비롯, 지난해 영화제 수상작인 ‘만신’’디셈버’‘탐욕의 제국’을 상영한다.

 

이날 관람객들에게는 올 전주국제영화제 초대권,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티켓 교환권을 증정한다. 문의 063)231-3377

김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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