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노아’가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노아’는 지난 21~23일 주말 사흘간 전국 951개 관에서 상영돼 95만864명(매출액 점유율 54.2%)을 끌어모아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113만3431명으로, 개봉 첫 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김희애·고아성 주연의 ‘우아한 거짓말’은 573개 관에서 33만3544명(18.0%)을 동원해 지난주 1위에서 한 계단 떨어진 2위다. 지난 13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관객은 105만8877명이다.
리암 니슨 주연의 ‘논스톱’은 337개 관에서 11만3149명(6.4%)을 동원해 3위로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했다. 누적관객은 201만3856명을 모았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300: 제국의 부활’은 389개 관에서 9만9408명(5.9%)을 모아 4위로 지난주보다 두 계단 떨어졌고, 웨스 앤더슨 감독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163개 관에서 7만2903명(4.3%)을 동원해 5위로 데뷔했다.
‘몬스터’가 361개 관에서 6만327명(3.5%)을 모아 6위로 지난주보다 세 계단 떨어졌다.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스티브 맥퀸 감독의 ‘노예 12년’은 211개 관에서 2만8553명(1.3%)을 모아 7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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