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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FF] 영화제 관객상에 '누구에게나 찬란한' 선정

   
▲ 임유철 감독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관객상’(이하 ‘관객상’)에 ‘누구에게나 찬란한’이 선정됐다. 하나투어의 후원으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와 함께 떠나는 바캉스’라는 테마로 기획된 ‘관객상’은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에서 상영된 13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상영관과 지프라운지에서 진행된 관객 투표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됐다.

 

‘누구에게나 찬란한’은 경남지역 아동복지시설 유소년 축구팀과 감독을 조명한 작품으로, 하나의 축구팀이 구성되는 과정을 따라 축구 선수를 꿈꾸는 아이들을 감동적으로 보여준 작품. 아이들의 꿈을 앗아갈 수 있는 가난의 장벽과 그러한 상황에 처한 아이들에게 끝까지 믿음을 잃지 않는 지도자의 인성을 보여준 대목이 관객들에게 감동적으로 다가간 것으로 영화제는 분석했다. 3일간 진행된 관객투표에서 이송희일 감독의 ‘야간비행’과 이훈규 감독의 ‘블랙딜 : 누구를 위한 민영화인가?’가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고 영화제는 밝혔다.

김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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