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뒤 3일간 수상작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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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시상식에 영화배우 한보배와 공예지가 사회를 보고 있다. | ||
지난 1일 시작했던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7일 시상식을 계기로 조용한 마무리에 들어간다.
전주영화제 조직위는 8~10일 5개 상영관에서 경쟁부문의 수상작과 주요 출품작 등을 상영한다. 이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7+3’ 일정이다. 1~7일은 13개 상영관에서 영화 상영과 함께 시네 토크와 시네마 클래스 등 주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주행사장인 지프라운지에서도 프리마켓과 기념품 판매 등이 이뤄졌다.
나머지 3일인 8~10일은 영화의거리에 있는 메가박스와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영화 상영만 진행된다. 관객에게 영화 관람의 길잡이를 제공하며 시네필(Cinephile, 영화광)과 시민에게 놓쳤던 영화를 즐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기간 2분 만에 온라인 예매 매진을 기록했던 개막작 ‘신촌좀비만화’를 비롯해 디지털 삼인삼색의 ‘조류 인간’·‘자유 낙하’ 가 선보인다. ‘호텔 누에바 이슬라’·‘우물’·‘공포의 역사’·‘가녀린 희망’등 국제경쟁의 출품작 대부분과 월드 시네마 스케이프의 ‘조’·‘이스턴 보이즈’·‘프란시스 하’, 시네마 페스트의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무드 인디고’ 등이 상영된다.
더불어 한국경쟁, 한국단편경쟁, 무비꼴라쥬상의 수상작이 다시 한 번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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