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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익산상영회

6월5일~8일까지 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극장

▲ 영화 ‘철의 시간’

2014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익산상영회가 다음달 5일~8일까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극장에서 열린다.

 

‘좋았다니, 다시 한 번’이란 타이틀로 기획되어 순회상영회를 갖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단편영화의 대중화와 배급의 장을 표방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경쟁단편영화제다. 전 세계에서 출품된 다양한 우수 단편영화들이 치열하게 경합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경쟁단편영화제이기도 하다.

 

올해로 다섯 번째 진행되는 익산상영회에서는 화제작과 인기작 14편을 선정해 ‘아시프 화제작전’, ‘발칙한 상상력전’, ‘인생은 단편이다(Life is Short!)’등 3가지 테마로 상영된다.

 

‘아시프 화제작전’에는 국제경쟁부분 대상 수상작인 ‘철의 시간’을 비롯해 한 노부부의 대화를 통해 인생이 끝없는 재구성임을 말해주는 ‘나만의 내비게이션’, 가출한 청소년들이 또 다른 가족을 이루는 내용으로 국내경쟁부분 대상을 수상한 정욱 감독의 ‘FAMILY’와 이와이 순지 감독의 ‘러브레터’를 추억하게 하는 고형동 감독의 ‘9월이 지나면’이 상영된다.

 

또 ‘발칙한 상상력전’에서는 우리의 어린 시절을 되돌아보게 하는 케빈 림 감독의 ‘내 토끼인형을 살려주세요’와 은행 강도 사건을 독특한 형식으로 연출한 ‘약탈자’ 등 총 6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상영작들은 모두 무료로 상영되며 선착순 입장이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ismedia.or.kr)나 전화(070-8282-8078)로 문의하면 된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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