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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대학 수시모집 돌입

전북대·우석대·원광대·전주대 등 전북지역 대학들이 11일부터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 들어갔다.

 

전북대는 이날부터 16일까지 2015학년도 수시모집 접수를 받는다. 전북대의 수시 모집인원은 2283명으로, 학생부종합전형(옛 입학사정관제) 683명, 학생부교과전형 1600명 등이다. 올해의 경우 의예과와 치의예과가 신설돼 첫 수시 모집을 진행한다. 의예과는 77명 모집인원 중 39명, 치의예과는 모집인원 28명 중 12명을 수시에서 모집한다.

 

원서는 전북대 입학정보 홈페이지(http://enter.jbnu.ac.kr)와 (주)진학어플라이(http://www. jinhakapply.com)에서 인터넷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합격자는 12월 6일 오후 2시 전북대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우석대도 인터넷과 창구로 나눠 각각 11~18일, 17~18일 수시모집에 나섰다. 우석대는 2015학년도 전체 모집인원 1816명의 75%를 수시로 선발하며, 다음달 18~19일 전형별로 면접과 실기시험이 실시된다. 합격자는 학과별로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여부에 따라 다음달 30일과 12월 4일에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18일까지 수시 원서 접수를 받는 전주대의 선발인원은 2074명이다. 전주대는 올해 예체능계열 학과 등을 제외한 일반학생 전형의 면접고사를 폐지했으며, 일반학생 전형(예체능계열 제외)은 학생부 100%를 반영한다. 또 전 계열 문·이과 교차지원을 허용하고 있는 만큼 출신계열에 상관없이 희망학과에 지원할 수 있다.

 

원광대의 수시 원서접수 기간은 11~18일이며, 전체 신입생(3806명)의 77.5%인 2950명을 수시로 선발한다. 일반전형 2550명, 학생부종합전형 400명 등이다. 동시 지원은 일반·사회기여자·지역인재·특기자전형 중 1회, 학생부종합전형 1회, 기회균등·농어촌·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중 1회 등 총 3회 가능하다.

 

전주교대의 수시 접수기간은 15일부터 18일까지다. 앞서 군산대는 지난 6일부터 수시 모집에 돌입했으며 18일 마무리한다. 군산대는 전체 인원의 65%인 1361명을 수시로 선발한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도내 대학별 지역인재 특별전형의 모집인원은 군산대 264명, 서남대 16명(의치한 10명), 우석대 14명(의치한 6명), 원광대 132명(의치한 76명), 전북대 43명(의치한 43명), 전주교대 8명 등이다.

정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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