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가 16일 2015학년도 수시모집(학생부 종합전형·학생부 교과전형)을 마감한 결과 2283명 모집에 1만4359 명이 지원해 6.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북대에 따르면 683명을 모집하는 학생부종합전형(구 입학사정관 전형)의 경우 6.34대 1의 경쟁률(4333명 지원)을 보였고, 1600명을 모집하는 학생부교과전형(구 수시 2차 일반전형)에는 6.27대 1의 경쟁률(1만26명 지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입학사정관 전형 6.08대 1·수시 2차 5.12대 1)에 비해 경쟁률이 높아졌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이번 수시모집에서 최고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학생부종합전형 중 다자녀가구 자녀 전형의 조경학과로, 30.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큰사람 전형의 사학과(26대 1), 역사교육과(23대 1), 건축공학과(21.33대 1) 등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학생부종합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40%, 학생부 비교과 및 서류평가 60%로 3배수(모집인원 2명 이하는 4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50% 및 심층면접 50%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일반전형은 3배수, 일반전형 이외 전형은 4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학생부 80% 및 면접 20%(특기자전형은 별도)로 선발한다.
1단계 합격자 발표는 학생부 종합전형이 11월 6일, 학생부 교과전형이 다음달 31일에 각각 발표되며, 면접고사 등을 거쳐 12월 6일 오후 2시 전북대 입학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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