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리대상은 고창군과 (사)동리문화사업회가 동리 신재효 선생의 문화예술사적 업적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판소리 진흥에 업적을 남긴 사람(법인 포함)을 매년 선정하여 상장과 1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국내 판소리 부문 최고 권위의 상이다.
(사)한국판소리보존회는 1973년 설립되어 판소리 진흥에 크게 기여한 법인단체로, 각 지방의 잠재된 판소리 명창 발굴과 판소리 유파의 전승 보존을 위해 각 유파의(동편제, 서편제, 김세종제, 중고제)정리 계보를 작성, 관리하고 있다.
또한 인재 양성과 판소리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로 제44회 판소리 유파대제전과 19회째 전국판소리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다양한 판소리 공연 및 교육을 통해 판소리의 우수성과 특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판소리를 세계에 알리고자 2003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등재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2012년부터는 최초의 왕립극장인 원각사를 복원하기 위해 노력과 열정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전국에 43개의 지부를 운영하고 있다.
시상식은 11월 6일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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