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신정문 앞을 시민들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조성했다. 전북대는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이 공모한 녹색나눔숲 조성사업에 선정돼 3억 원을 지원받아 최근까지 공사를 마치고 11월 5일 준공식을 가졌다.
기존 소나무 숲이 조성돼 있던 이곳에 전북대는 예술대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환경 조각물과 자수화단, 오색초 화원 등을 조성해 조용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또 스마트캠퍼스 조성의 일환으로 SK텔레콤 지원을 받아 전광판을 설치했고, 전북대를 상징하는 이니셜인 ‘CBNU’를 새겨 넣은 대형 조형물도 조성해 시민 휴식 공간 제공과 함께 대학을 홍보할 수 있는 곳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서거석 총장은 이날 준공식에서“많은 시민들이 이곳에서 잠시 쉬어가는 여유를 즐기고 대학의 위상도 높이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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