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일청 作. BLUE & BLUE, 149.0X93.5cm,Mixed media, 2014.
바람에 일렁이는 옥수수를 마음의 눈으로 통찰한 사의(寫意)적 표현이다. 몸으로 내 뿜은 거침없는 필선의 운용이 인상적이며, 질펀한 한바탕의 군무를 연상시킨다.
△화가 이일청은 개인전 8회, 전북문화상, 목정문화상, 새천년 칭찬상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전라미술상 운영위원장, 예사랑 문화연구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작품 안내=이문수(교동아트미술관 큐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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