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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감독·배우 초청 특별전 27·28일

▲ 영화 ‘60만번의 트라이’.

전주국제영화제의 주요 수상작을 제작진과 함께 만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은 27일과 28일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전주영화제작소 4층 상영관에서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CGV무비꼴라쥬 배급지원상 ‘60만번의 트라이’, CGV무비꼴라쥬 창작지원상 ‘마녀’, 한국경쟁 대상 수상작 ‘새출발’을 관람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감독 & 배우 초청특별전’을 진행한다.

 

올 디지털삼인삼색 ‘산다’의 박정범 감독의 사회로 첫날 ‘마녀’의 유영선 감독, ‘60만번의 트라이’의 박사유·박돈사 감독, 다음날 ‘새출발’의 장우진 감독과 함께 영화 상영 뒤 씨네토크가 예정돼 있다. 이전의 씨네토크와는 달리 감독과 감독이 만나는 자리로 심도있는 영화 이야기가 기대되고 있다.

 

다큐멘터리 ‘60만번의 트라이’는 60만 명의 재일동포를 대표해 전국 제패에 나선 오사카 조선고교 럭비부의 도전을 담았다.

 

유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 ‘마녀’는 미스터리한 신입사원 ‘세영’을 주인공으로 한 오피스 호러 영화다. 회사생활 에피소드를 섬뜩하게 극화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감독의 전작 ‘동면의 소녀’도 함께 상영한다.

 

‘새출발’은 전망이 보이지 않는 20대 남녀의 불안과 그들을 둘러싼 환경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로드무비 형식의 작품으로 감독의 전작 ‘하루’도 선보인다.

 

자세한 문의는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홈페이지(http://theque.jiff.or.kr) 및 전화 (063-231-3377).

이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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