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영화를 상영하는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이 올해 마지막날 무료 상영을 실시한다.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은 영화진흥위원회가 실시한 2014년도 예술영화전용관 중간 평가사업에 A등급(우수)을 받은 기념으로 오는 31일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에 있는 상영관에서 현재 상영작을 무료 관람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해당 영화는 이날 오후 5시30분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 오후 8시 ‘무드 인디고’다.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는 톱여배우를 다룬 영화다. 20년 전 흥행했던 영화를 리메이크하는 과정에서 삶과 내면을 돌아보게 되는 주인공을 그렸다. 각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로 줄리엣 비노쉬, 크리스틴 스튜어트, 클로이 모레츠 씨가 연극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들며 순수와 열정, 욕망을 표현했다.
‘무드 인디고’는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인 미셸 공드리 감독의 작품이다. 한 남자의 사랑을 환상적인 영상미로 전하며, 프랑스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각기 다른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이날 ‘힐링씨네토크’와 연계해 진행할 예정으로 상영 뒤 전문 강사와 함께 영화이야기를 나눈다.
한편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은 지난해 대비 올 유료 관객 수 약 50%, 전체 관람객 약 20%가 증가했다.
무료 상영전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http://theque.jiff.or.kr) 및 전화(063-231-3377, 내선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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