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유치원 아이들과 함께하는 건지산문화학교 개관

전주 5개 문화의집 11일 입학식

▲ ‘건지산문화학교’를 진행하는 실무진이 사전 답사를 하고 있다.

지역의 문화자원을 발굴해 향유하기 위한 ‘건지산문화학교’가 문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의집협회가 주최하고 전주시내 삼천·우아·인후·진북·효자 등 5개 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시민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이 11일 오후 1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주차장에서 입학식으로 시작한다.

 

건지산문화학교는 이날 전주 코끼리유치원 원생을 대상으로 건지산 탐방을 실시한다. 무선헤드폰을 사용해 보다 집중할 수 있는 전달 방식과 코스별 다양한 이벤트가 접목돼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주시 생활문화 활성화 방안으로 만들어졌다. 5개 문화의집 실무자 11명을 중심으로 커뮤니티 매핑 교육을 통해 건지산문화학교를 도출했다.

 

효자문화의집 관계자는 “지역 명소를 찾아내 스토리텔링으로 생활 속에 자리 잡은 생활문화콘텐츠를 알리고, 세대간 소통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효자문화의집 전화 063-228-9074.

이세명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정읍서 70대 보행자 음식물 쓰레기 수거 차량에 치여 숨져

장수장수군, 개청 이래 첫 국민권익위 청렴도 ‘1등급’ 달성

정치일반전북자치도, 출연기관 경영평가 대수술…내년 새 기준 적용

정읍정읍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년 연속 우수기관

정치일반‘완주 수소특화 국가산단’ 예타 통과…전북, 수소경제 선도 기반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