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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모임' 전북서 勢불리기

토크콘서트 연 정동영 "정치개혁 진앙지 돼달라" 호소

▲ 정동영 전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3일 오후 전북도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국민모임 신당 창당 토크콘서트에서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안봉주 기자

도내 종교계와 학계, 문화예술계 등 각계 105명이 지지를 선언하는 등 정동영 전 의원이 참여하고 있는 가칭 ‘국민모임’ 신당이 전북에서 세 불리기에 나섰다.

 

백남운·신삼석 목사와 허욱 전북장애인 회장 등은 3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극한 보혁 이념대결로 이용당하는 일체의 이념논쟁을 배격하고, 생산적 현장정치 구현에 힘을 모으는 국민모임의 신당 추진을 적극 환영한다”며 “야당 교체 없이는 정권교체도 없으며, 야당 교체는 호남의 개혁정치 복원으로부터 시작됨을 결연히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호남에 대한 친노의 패권주의와 친노의 들러리를 강요하는 정치행태는 호남 개혁정치 복원에 있어 가장 시급히 청산돼야 할 과제”라며 “무능 무책임 패거리 1당 독점 지방정치를 혁파하여 지방정치가 생활복지정치의 중심축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동영 전 의원도 이날 오후 열린 ‘전북도민이 묻고 정동영이 답하다’ 토크콘서트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민모임 신당을 통해 잠자는 야당을 흔들어 깨우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전북의 몫을 차지하지 못하는 것은 경제나 사회의 문제가 아닌 정치의 문제”라며 “전북을 정치개혁의 진앙지로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지지선언자 중 “눈길을 끌만한 사람이 없다”는 지적에 대해 정 의장은 “정치인이 아니라 정치를 걱정하는 원로들이 지원 격려하는 의미”라며 말했다. 그는 또 “현재로서는 보선 등에 대한 출마할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다”며 “제대로 된 당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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