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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가꿈이 마당 24일 전주향교

고등학생·대학생 90여명 참여

‘2015 전라북도 우리말 가꿈이 여는 마당’이 24일 오후 3시 전주향교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북도청과 전주대학교 국어문화원이 주관하는 우리말 가꿈이 사업은 범국민의 바른 언어 사용과 바람직한 한글문화 전파에 앞장서는 대학생들의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 그동안 수도권을 중심으로 진행하던 사업을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대했다.

 

올 전북 우리말 가꿈이 대학생 60여명, 고등학생 30여 명은 모둠별로 거리 홍보, 공공언어 평가, 방송언어 모니터링 등 우리말·글 사랑과 관련한 활동을 펼친다.

 

선발된 우리말 가꿈이들은 올 연말까지 범국민 언어문화개선운동 ‘안녕! 우리말’과 지역민들의 바른 언어 사용 홍보에 나선다.

 

전주대 국어문화원은 이날 여는 마당에서 우리말 가꿈이 선서를 비롯하여 모둠별로 주요 활동계획과 모둠 구호를 들어 보는 1부, 한옥마을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안녕! 우리말’을 홍보하는 2부로 진행된다.

 

국어문화원은 이번 2015 전라북도 우리말 가꿈이 활동을 통해 도민들이 우리말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보다 바르고 아름답게 사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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