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폐광촌 폐교건물 '마을공방'으로

행자부, 정읍 영원면 등 전국 11곳 대상지 선정

전국에 있는 폐광촌 지역 폐교된 학교 건물이 지역공동체 거점으로 거듭난다.

 

행정자치부는 정읍시, 부산 해운대구, 경북 문경시 등 마을공방 육성 사업 대상지 11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읍시 영원면에 있는 폐광촌 폐교건물은 마을내 유휴건물을 리모델링해 지역주민들이 자동차용 전자부품 조립 작업을 하게 된다.

 

지난달부터 지자체 공모를 통해 사업 신청을 받아 제안설명회, 서류심사, 현장점검, 최종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이번에 마을공방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사업규모에 따라 적게는 1500만원에서 최고 1억5600만원 이르기까지 국비를 지원받는다.

 

마을공방은 양극화, 고령화, 인구과소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공동체를 살리기 위한 사업이다.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로 마을경제발전에 기여하고, 공동작업장과 마을카페를 통해 마을공동체를 회복할 수 있다.

위병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오피니언피지컬AI와 에너지 대전환과 협업이 우리의 미래다

경제일반[주간증시전망] 기존 주도주 비중 확대나 소외 업종 저가 매수가 바람직

군산한국건설기계연구원, 미래 건설기계 혁신·신산업 육성 앞장

오피니언[사설]미래 핵심 에너지기술 ‘인공태양’ 철저한 준비를

오피니언[사설] 위기의 농촌학교 활력 찾기, ‘자율중’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