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4시 현재
전북지역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환자가 8일째 추가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확진환자에 노출됐던 관리대상자 176명이 격리조치가 해제됐다.
18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달 3일 전주예수병원에서 노출된 자가격리 대상 46명과 김제우석병원의 92명 등 176명이 메르스 잠복기(14일)를 넘김에 따라 17일 자정을 기해 격리조치가 해제됐다.
이에 따라 예수병원에서 확진환자와의 접촉으로 자가격리 조치를 받은 관리대상자는 이날자로 모두 해소됐다. 순창지역(192명)은 18일 자정을 기해 모두 해제되고, 김제는 19일(184명)과 21일(21명)에 걸쳐 격리조치가 해제될 전망이다.
18일 오후 4시 현재 전북지역 메르스 관련 관리대상자는 전날보다 169명(타 지역 노출자 7명 추가)이 감소한 523명(자가격리 382명)이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