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與, 8일 유승민 거취 결론

▲ 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유승민 원내대표가 고민스러운 표정으로 회의 내용을 메모하고 있다. 연합뉴스
새누리당은 8일 오전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를 결정하기로 했다.

 

김무성 대표는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내일 오전 9시 의총 소집을 요청했다”면서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의 미래와 박근혜 정권의 성공을 위한 원내대표 사퇴 권고 결의안 채택을 위한 의총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이 의총에서 원내대표에 대한 사퇴 권고안 채택을 시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에 따라 지난달 25일 박근혜 대통령의 국무회의 발언 이후 여권 내 논란이 계속돼온 유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는 사실상 8일 의총에서 어떤 식으로든 최종 결론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회의 진행 도중 회의장에서 나온 유 원내대표도 기자들에게 “저는 의총소집 요구에 응했고 의총 결정대로 따르기로 했다”고 밝혀 의총을 통해 의원들의 신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정읍서 굴착기 화재⋯4500만 원 피해

사람들[줌] '스포츠 강군, 무주' 꿈꾸는 무주군체육회 배준 사무국장

오피니언네 운명을 사랑하라!

오피니언[사설] 자치권 강화, 전북특별법 개정안 신속 처리를

오피니언[사설] 연말연시 따뜻한 이웃이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