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장영달 "내년 총선에 뜻 있다"

비례 또는 수도권 출마 의사

▲ 9일 장영달 새정치민주연합 고문이 전북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추성수 기자

4선 의원을 지낸 장영달 새정치민주연합 고문이“내년 총선에 뜻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장 전 의원은 9일 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전북 정치의 발언권을 강화하여 민주 회복과 전북 발전에 도움이 되는 길이라면 어떠한 고난의 길이 닥치더라도 후배들과 힘을 합쳐 ‘벽을 문으로 알고’ 박차고 전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나 그는 출마 희망 정당에 대해서는 “(새정연을) 혁신해서 꿈을 만들어야지 당을 허물 수 있는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천정배 의원, 정동영 전 의원과 새정연이 손을 잡는 날이 올 수도 있으며, 호남정치 복원을 위해서는 천·정과 언제든지 대화하고 가교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출마 희망 지역과 관련해서는 “후배 정치인들의 희생을 담보로 자신의 정치복귀를 꿈꾸는 졸렬한 정치행위는 하지 않을 것"이라며, 비례대표와 서울 출마 가능성도 열어뒀다.

이성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시·공연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사운드, #13(샵일삼) 오는 28일 연말 무대

스포츠일반2025 전북 체육 ‘아듀’…전북현대 우승, 각종 대회 저력 ‘과시’

교육일반전북 초·중학교 학생수 큰폭 감소…폐교도 8곳

스포츠일반최재춘 단장 “태권도 유네스코 남북 공동 등재위해 최선 다할 것”

전주전주 ‘함께힘피자’ 아동→청년까지 대상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