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전통문화 체험학습을 통해 진로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은 14일 오전 9시 전주상업정보고등학교에서 3학년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큰나무 키움교실 초·중·고 전통문화 방문교사 양성교육’시범교육을 실시한다.
전당이 청소년들의 진로선택 폭을 넓혀주기 위한 ‘큰나무 키움교실’사업의 일환으로, ‘초·중·고 전통문화 방문교사 양성교육’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전통문화를 가르치고 배우는 과정을 시연하는 자리다.
전당은 이를 위해 소목, 칠보, 침선, 옻칠, 캘리그라피 등 5개 과정 가운에 침선과 캘리그라피 등 2개 과목을 시범으로 선정했다.
이에 앞서 전당은 최근 ‘초,중,고 전통문화 방문교사 양성교육’에 참여할 수강생 모집을 시작했으며, 총 30명을 선발했다. 9월 25일까지 3개월간 12주 과정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의 063) 281-1511.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