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상임위별 의정활동
전북도의회는 지난 11일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의정활동을 벌였다.
행자위(위원장 김연근·익산4)는 이날 자치행정국, 환경복지위(위원장 강영수·전주4)는 남원의료원과 군산의료원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청취했으며, 산경위(위원장 강병진·김제2)는 신용보증재단과 업무보고를 듣고 니트산업연구원과 국가식품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현장을 방문했다. 문광위(위원장 이성일·군산4)는 도민안전실에 대한 업무보고를 들었다.
△양성빈 의원(장수)= 징계받은 직원이 일반적인 직원보다 빨리 승진한 것은 문제가 있다. 공정한 인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김종철 의원(전주7)=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동부권으로 이전한 도 산하 5개 기관의 자금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금융권에서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해달라.
△허남주 의원(새누리 비례)= 소수 직렬이 승진에서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도록 형평성을 고려한 인사원칙이 필요하다.
△강영수 의원(전주4)= 군산의료원이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포괄간호서비스를 남원의료원에서도 실시할 수 있도록 도에서 기숙사 등의 지원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국주영은 의원(전주9)= 의료원이 경영 합리화에 지나치게 초점을 맞추면 공공의료의 가치가 훼손될 수 있다.
△이학수 의원(정읍2)= 신용보증재단의 2차 보증 금리가 시군마다 차이가 커서 일부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
△이호근 의원(고창1)= 신용보증재단의 직원숫자가 2013년에 비해 2015년에 29% 늘었는데 인건비는 50% 가까이 증액된 것은 방만한 경영이 아니냐?
△양용호 의원(군산2)=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할 식품기업에 적기에 인력공급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인력수급 계획을 세우고 체계적으로 인력을 양성해야 한다.
△이성일 의원(군산4)= 현저하게 부족한 특별사법경찰을 확충해서라도 식품위생 및 축산물 등 민생 6대 분야에 대한 단독을 강화해야 한다.
△박재만 의원(군산1)= 유해화학물질 사고대비 실제 훈련때 지역 주민대표와 NGO 등이 함께 참여해서 실질적인 훈련이 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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