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도민안전 민관합동회의 / 4대 전략 20개 과제 확정 발표
전북도가 전북지역 재난·안전 사고 제로화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 주재로 ‘제1차 도민안전 민관합동회의’를 개최하고 ‘안전전북 기본구상 및 실천계획’을 확정·발표했다.
도는 이날 ‘도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안전전북 구현’을 비전으로 △재난·안전 사고 제로화 △안전 사각지대 해소화 △안전문화 생활화를 3대 목표로 제시하면서 이를 위한 4대 전략과 20개 과제를 발표했다.
도는 4대 추진전략으로 △재난·안전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선제적 예방을 통한 사회재난 제로화 △자연재난 안전지대 조성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내걸었다.
이들 핵심과제 추진을 위해 올 연말까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제도를 정비하고, 도민안전 민관합동회의와 안전정책조정회의를 통해 추진과제 및 이행실태를 점검 및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또 소방안전교부세를 통해 안전관련 사업의 안정적 투자여건을 마련해 안전체감도가 높은 사업에 집중 투자키로 했다.
한편 이날 민관합동회의에는 도의회 의장과 전북지방경찰청장 및 관련 민간단체장·전문가, 시·군 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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