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맞아 15일부터 23일까지 도내 산악 현수교(구름다리)와 전세버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현수교의 구조적 안전성과, 행락객 및 학생들이 수학여행에 이용하고 있는 전세(관광)버스에 대해 재생타이어 사용 및 안전벨트 정상작동 여부와 운전기사의 과속·졸음운전 방지대책 등을 중점로 점검할 예정이다.
도는 발견되는 문제점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전세버스의 위반행위 적발시 강력한 행정처분을 취할 예정이다.
최병관 도민안전실장은 “도내 주요 산과 전세버스와 관련한 안전사고 발생빈도가 행락철에 높은 만큼 지속적인 점검으로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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