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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방문한 금융투자협회 대표들 "도움 방안 논의"

새만금개발청은 22일 금융투자협회 소속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투자신탁사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새만금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금융투자협회 회원사 대표이사들은 이날 부안 새만금 홍보관에 이어 중앙전망대(33센터)와 군산 새만금산업단지 홍보관을 둘러봤다.

 

새만금청은 이날 현재 진행 중인 산업단지와 관광단지, 한·중경협단지 조성사업과 개별 투자유치 프로젝트를 설명하면서 “새만금 사업은 민간투자 특히, 금융권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며 금융권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금융투자협회 황영기 회장은 “국가적인 사업 규모와 추진 상황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금융투자협회와 회원사들이 사업 추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해보겠다”고 말했다.

 

새만금청 이병국 청장은 “이번 방문은 금융권에 새만금 사업을 널리 소개하고, 민관협업을 통해 창조적이고 구체적인 투자모델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금융권이 선도적으로 새로운 투자 모델을 개발해 사업시행자와 건설사 등을 참여시키고, 새만금 사업을 활성화하는데 큰 기여를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융투자협회는 1953년 증권업 협회로 출발, 2009년 자산운용협회·선물협회와 통합 발족된 국내 대표적인 금융업 단체다.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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