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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화관광재단 창립 이사회

정관·내년 예산 234억 의결

재단법인 전북문화관광재단이 19일 전북도청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 등 임원진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이사회를 열고 출범을 본격화했다.

 

이날 창립 이사회는 전북문화관광재단 설립에 대한 경과보고에 이어 전북문화관광재단 정관, 주요 규정, 201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전북문화관광재단의 임원은 이사장(도지사), 이사, 감사 등 15명이다. 출범 초기 직원의 규모는 27명, 예산 규모는 234억원으로 전망된다.

 

전북도는 올해 안에 전북문화관광재단의 설립 등기를 완료할 예정이다. 등기를 마무리하는 대로 공무원 파견, 직원 채용 계획을 수립해 공식 출범을 준비할 계획이다.

 

송 지사는 “전북문화관광재단 출범으로 그동안 행정적으로 한계가 있었던 문화예술 기부 사업, 예술인 복지사업 등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문화와 관광의 융합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민간 기구로 성장하도록 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문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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