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원유철 "野 FTA·노동법안 협조안하면 예산안 원안 처리"

"경제활성화법안 정기국회서 반드시 통과돼야"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23일 "야당이 11월 말까지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을 처리하고 노동개혁 5법도 일괄 처리하는 방안을 전향적으로 수용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요구하면서 "야당이 협조하지 않으면 정부 원안대로 내년 예산안을 처리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원 원내대표는 노동개혁 관련 5개 법안에 대해 "근로기준·고용노동·산재보험법은 이미 노·사·정 대타협의 내용을 담고 있고 기간제근로자법과 파견근로자법도노·사·정위원회에서 노·사 입장은 물론 공익위원 입장도 제출했으므로 하루빨리 쟁점별 법안 심의를 시작해 매듭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 "청년 일자리 창출에 직결되는 경제 활성화 법안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면서 이날 예정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에서 경제활성화법안의 하나인 국제의료사업법을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50∼60%' 또는 '53∼60%'로

군산군산시, 체납차량 야간 영치 단속 실시···고질·상습 체납 17대 적발

군산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전시·공연부안여성작가 13명, 30일까지 제9회 단미회展 ‘Art Memory’

부안김양원 부안발전포럼 대표, 22일 「통쾌한 반란,함께 만드는 내일」 출판기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