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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전당 민간위탁 우선협상대상자에 '우석학원'

2순위엔 원광학원 선정

학교법인 우석학원이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민간위탁기관으로 사실상 선정됐다.

 

전북도는 지난 30일 전북도 종합상황실에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민간위탁대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 1순위로 학교법인 우석학원, 2순위로 학교법인 원광학원을 선정했다.

 

이번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민간위탁대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는 모두 11명의 심사위원으로 구성돼 사업 계획서, 수탁기관 능력, 운영 주체 신뢰성 등 3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특히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비전과 발전 방안 부분에 역점을 두고, 최고경영자의 전문 지식과 열의에 대해 심도 있는 평가를 진행했다.

 

전북도는 우선협상대상자 1순위로 선정된 학교법인 우석학원과 12월 중순께 위·수탁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위탁 운영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3년간이다. 수탁기관은 위탁기간 내 3억원의 현금이나 현물을 기부해야 한다. 도는 연간 32억 16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지난달 19일 접수를 마감한 공모에는 (사)한국예총 전라북도연합회, 학교법인 우석학원, 학교법인 원광학원, 전주대 산학협력단 등 4개 법인(단체)이 참여한 바 있다.

문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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