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일 전북수산물공동브랜드 개발사업을 통해 상표(해가람)와 디자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가람은 도내 모든 수협이 참여하는 전북수산물공동브랜드협의회를 결성해 추진했다. 전북수산물공동브랜드협의회는 군산·김제·고창·부안수협 등 도내 4개 수협을 비롯해 전북도·군산·김제·고창·부안 등 5개 자치단체로 구성했다.
해가람은 전북의 바다(해)와 강(가람)이라는 의미로 바다와 강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수산물이라는 상징성을 지닌다. 이와 관련 전북도는 로고를 활용해 지원 품목의 포장재로 제작하고, 이를 도내 어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상표를 사용할 수 있는 품목은 ‘해가람 상표의 사용 지정 및 관리 기준’에 따라 전북수산물공동브랜드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전북도지사인증상품 선정관리위원회에서 지정한 품목, 농수산물품질관리법에 의한 품질 인증 품목, 도지사·시장·군수·전북수산물공동브랜드협의회가 특별히 지정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품목 등에 대해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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