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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당국회담 결렬

▲ 개성공단에서 열린 남북 차관급 당국회담이 차기 회담 일정도 잡지 못하고 결렬됐다. 사진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금강산·개성관광 사업권자인 현대아산 관광센터. 연합뉴스

지난 11~12일 개성공단에서 열린 제1차 차관급 남북 당국회담이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고 결렬됨에 따라 앞으로 남북관계 개선 전망이 어두울 전망이다.

 

이번 회담에서 양측은 이산가족 문제 근본적 해결과 금강산관광 재개 등 남북 현안을 다뤘지만 현격한 견해차를 보이며 다음 회담 일정도 잡지 못했다.

 

남측 수석대표인 황부기 통일부 차관과 북측의 전종수 수석대표(단장)는 모두발언에서 덕담을 주고받으며 회담 타결 의지를 드러냈지만, 양측은 의제 설정에서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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